오련산 한국길

  • 오련산(五莲山 516m)는 중국 산동성 일조시에 위치하며 1,602년 명나라 만력황제가 직접 지은 이름으로 정상 부분의 구름위에 솟은 5개 바위 봉우리가 마치 연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송나라 때 소동파는 오련산을 둘러보고 기이하고 수려함은 중국 동부지방 최고의 절경이라고 찬양하였다.

     

    제나라 손빈은 오련산에 은거하면서 이름난 병서 손자병법을 집필하였다. 손자병법에는 "남을 알고 자신을 알면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 는 문구로 유명하다.

     

    오련산(516m)은 수많은 산봉우리와 기암기봉으로 웅장하고 기이하며 그림처럼 첩첩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오련산에는 산악투어 양걸석대장이 개척한 한국식 등산로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자연 그대로의 멋진 흙길과 빼어난 조망 바위 위를 오르는 오련산 한국길이 2016827일 중국 산동성의 7번째 한국길로 개통되었다.

     

    오련산 한국길은 한국의 북한산과 월출산의 산세와 비슷하며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기암괴석의 암봉과 소나무 숲이 함께 어우러진 흙길능선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나 산행을 멋지게 즐길 수 있다.

     

    오련산 한국길 산행은 숲길을 따라 주능선에 오르면 기암기봉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능선 옆으로 사람하나 간신히 갈 수 있는 바위사이를 오르면 넓고 거대한 마당바위가 나타난다. 마당바위는 멋진 전망대로 시원스럽게 사방으로 멋진 산세가 펼쳐지며 수많은 거대 암봉들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마당바위를 내려와 기어가다시피 하여 해산굴을 통과한다. 해산굴을 빠져나오면 엄청난 크기의 선사시대 고인돌 모양의 바위가 나타나고, 고인돌 앞에는 무비석이 서있다. 고인돌 주인공의 업적이 너무 많아 글로 쓸 수 없어 무비석을 세워 놓은 듯하다.

     

    전방으로 작은 능선을 오르면 시야가 탁 트이는 전망봉이 나타난다. 전망봉에 오르면 경관은 또한 다르다. 오련산의 암봉 능선이 사방으로 꿈틀거린 듯 정말 멋진 전망이 눈앞에 펼쳐진다.

     

    사거리를 지나 시원한 숲길을 따라가면 오련산 주봉이 나타난다. 주봉은 연꽃 모양의 엄청난 크기의 화강암 덩어리 바위 5개가 우뚝 솟아 있다.

     

    오련산 주봉 바위를 요리 조리 올라가 정상에 오르면 360도 파노라마로 수많은 산봉우리와 바위능선이 광활하게 펼쳐져 조망이 뛰어나고, 정상 발아래로는 바위절벽이 아찔하게 나타난다.

     

    하산은 오련산 주봉에서 내려와 멋진 바위능선으로 빼어나고 탁 트인 조망이 펼쳐지는 공룡능선을 따라 한다.

     

    오련산 하산 시 암봉 능선으로 화려한 공룡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경관이 오밀 조밀 그림처럼 아름답다.

     

    공룡능선은 새처럼 올라앉은 새바위, 밀면 흔들릴 것 같은 흔들바위, 눈사람처럼 생긴 눈사람바위 등 수많은 기암기석의 보고이다.

     

    오련산 한국길 트레킹은 산동성 최고의 한국식 등산로로 정말 한국의 수많은 멋진 산들의 기암기봉을 옮겨 놓은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걷는 듯 황홀하다.

     

    코스: 등산로 입구-산신령바위-마당바위-고인돌바위-오련산 정상-공룡능선-하산 주차장(5시간, 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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